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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김성태 수행비서 체포·조사…쌍방울 '금고지기' 곧 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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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해외 도피를 도왔던 수행 비서가 오늘 새벽 국내로 송환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김 전 회장의 해외도피에 동행했을 뿐 아니라 수십 년 동안 손발 노릇을 해 온 것으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검찰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권형석 기자 (네, 수원지검에 나와있습니다.) 조사가 곧바로 시작됐군요?

[기자]
네, 김성태 전 회장 수행비서 박 모 씨는 제 뒤로 보이는 수원지검 15층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