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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단독] "대전 가면 점수 더 준다"…'방사청 이전' 무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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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재 과천에 있는 방위사업청이 대전으로 이전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먼저 가겠다는 직원이 없자, 방사청은 인사고과 점수를 파격적으로 높여주기로 했습니다. 대선 공약이어서 급하게 추진하다 보니 무리수가 나온다는 지적입니다.

김지아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당시 방사청을 임기 말인 2027년까지 대전으로 옮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새 정부는 이 공약을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이전 비용 30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