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신당역 살인' 전주환 1심 징역 40년...유족 "무기징역은 선고했어야"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평소 스토킹하던 여성을 서울지하철 신당역에서 보복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전주환이 1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전주환이 잔인한 범행으로 많은 사람에게 크나큰 슬픔을 줬다면서도, 잘못을 뉘우칠 가능성이 있다는 게 재판부의 판단입니다.

피해자 유족은 판결에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홍민기 기자입니다.

[기자]
과거 직장동료였던 여성을 스토킹한 끝에 신당역 여자화장실에서 잔혹하게 살해한 '신당역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