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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튀르키예 강진] 폐허 속 새 생명 구조…생방송중 여진에 TV리포터 혼비백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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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해더미서 기적적 출산, 산모는 사망…22시간 만에 구조된 여성도

지진 전조? "수시간 전 새떼 이상행동" 소셜미디어 영상 화제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지난 6일(현지시간) 규모 7.8의 강진이 덮친 튀르키예와 시리아 현지는 그야말로 혼돈의 도가니였다.

멈춘 줄로만 알았던 땅바닥의 흔들림이 드문드문 이어지는 탓에 주민들은 조금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었다.

그러나 인명을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위험을 무릅쓰고 나선 구조대의 헌신 덕에 무너진 건물 잔해더미 속에서 갓 태어난 아기가 살아 돌아오는 등 가슴 벅찬 순간을 맞이하기도 했다.

한편 천재지변이 닥치기 직전 동물들이 '이상 행동'을 보였다는 증언이 잇따르며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 여진에 건물 붕괴 장면 생방송 포착…TV 리포터, 혼비백산 달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