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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강진에 사망자 4,000명↑…80여 차례 여진에 구조작업 더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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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강진으로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가 벌써 4천 명을 넘었습니다. 궂은 날씨 속에 여진도 80여 차례나 이어지면서, 구조작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영아 기자입니다.

<기자>

폐허를 뒤덮은 어둠 속에서 구조대원들은 전등에 의지해 밤샘 구조작업을 벌였습니다.

튀르키예 재난 당국은 지진 발생 직후 구조대원과 소방관 군인 등 1만 9천500여 명을 현지에 급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