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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440억 물고 사업 포기합니다" 미분양 공포에 대형 건설사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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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능력평가 6위 상장 건설업체인 대우건설이 울산광역시의 주상복합 아파트 시공권을 포기했습니다.

시공권을 반납하는 대신 대출 보증을 섰던 440억 원은 자체 상환했습니다.

최근 미분양이 폭증하면서 거액을 물더라도 현재 사업에서 빠지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던 사업은 울산 동구에 48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건설하는 사업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