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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챔프의 딸' 김보미, LPBA 투어 첫 결승행 '부전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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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챔피언의 딸' 김보미가 8번째 도전 만에 프로당구 여자부 LPBA 첫 결승 무대를 밟았습니다.

김보미는 어제 열린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백민주를 세트 점수 3대 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하나카드 김병호와 함께 '부녀 당구선수'로 유명한 김보미는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와 우승을 다툽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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