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 매수 속 소폭 상승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코스피 지수가 상당히 지연된 모습으로 개인 매수 속에서 소폭 오르고 있습니다.

오후장 지수는 2450선을 회복해냈고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 매수 속에서 1% 넘는 상승 탄력으로 770선을 회복해낸 채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14.7%포인트 상승한 2452.89 포인트로, 코스닥은 10.85포인트 오른 772.18 포인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이번 주 발표될 기업들의 실적과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 의장의 발언을 경계하며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는 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한화손해보험이 자본 잠식 우려가 해소되면서 이틀째 상승하고 있고 한미 반도체가 머신러닝 연산 수요 급증으로 수혜를 볼 수 있는 거라는 전망에 4거래일째 오르고 있습니다.

반면 현대건설기계는 지난해 4분기 실적 컨센선스 하회분석에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오르고 있고 일본 증시 또한 상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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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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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코스피 지수가 상당히 지연된 모습으로 개인 매수 속에서 소폭 오르고 있습니다.

오후장 지수는 2450선을 회복해냈고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 매수 속에서 1% 넘는 상승 탄력으로 770선을 회복해낸 채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14.7%포인트 상승한 2452.89 포인트로, 코스닥은 10.85포인트 오른 772.18 포인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