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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파월 발언 대기‥나스닥 1%↓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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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미국 뉴욕증시가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는 0.6%, 나스닥 지수는 1% 내렸는데요.

지난 주말에 나왔던 고용지표 호전의 여파가 이날도 이어졌습니다.

1월 한 달간 신규 일자리가 51만 개나 늘어났을 정도로 뜨거운 고용시장이, 연준의 금리인상을 장기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로 이어졌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가 0.1%포인트나 급등하면서 3.6%대에 올라섰고, '주식시장'에서는 금리에 민감한 기술주들이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아마존'과 '애플'이 1%대의 하락세를 나타냈고, 반면 테슬라는 실적호전 기대로 2.5% 상승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국제 유가는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는데요.

튀르키예를 강타한 강진으로 일부 송유관이 차단됐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았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전장보다 0.9% 오른 배럴당 74달러 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에는 파월 연준의장이 '워싱턴 경제클럽'에서 연설을 할 예정인데요.

연준의 향후 행보에 대한 시사점이 있을지 시장은 주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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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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