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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10초도 안 돼 건물 '폭삭'…튀르키예 강진 사망자 36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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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튀르키예를 강타한 규모 7.8의 강진에 의한 사상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여진까지 80여차례 잇따르며 정확한 피해 규모는 파악조차 힘들 정도인데,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만 3600여명, 부상자는 1만6천명이 넘습니다. 주민들이 잠든 새벽시간에, 오래된 건물들이 순식간에 무너지며 피해가 커졌습니다.

유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규모 7.8의 강진에 놀란 시민들이 다급하게 뛰어가는 순간, 바로 뒤편에 있는 건물이 거대한 먼지구름을 일으키며 와르르 무너져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