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한 공군부대 병사가 소셜미디어에 자랑삼아 올린 사진 때문에 인터넷이 떠들썩한데요.
대체 어떤 사진들인지 확인해 보시죠.
부대 생활관에서 버젓이 소주병을 들고 있는데요.
사진에 "취한다"는 글이 써 있고요, 부대 밖으로 보이는 장소에선 손에 총알의 탄피를 올려놓고 있는 모습이죠.
탄피는 절대 부대 밖으로 유출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어제 페이스북의 군 관련 제보 채널에는 이 병사의 행태를 고발하는, 한 군인의 제보 글이 올라왔습니다.
제보자는 "해당 병사가 지난달 두 차례나 생활관에서 음주를 했고, 공포탄을 습득한 뒤 휴가 때 집으로 가져가 SNS에 사진을 올렸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런 사실이 알려져 신고를 당하자, '꼬우면 나에게 연락하라'는 협박성 글을 올렸다"고도 덧붙였는데요.
"다른 군인들은 무슨 죄냐"라며, 성실하게 군생활 하는 군인들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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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민 리포터
한 공군부대 병사가 소셜미디어에 자랑삼아 올린 사진 때문에 인터넷이 떠들썩한데요.
대체 어떤 사진들인지 확인해 보시죠.
부대 생활관에서 버젓이 소주병을 들고 있는데요.
사진에 "취한다"는 글이 써 있고요, 부대 밖으로 보이는 장소에선 손에 총알의 탄피를 올려놓고 있는 모습이죠.
탄피는 절대 부대 밖으로 유출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이 사진들은 한 병사가 자신의 SNS에 올려 공개 했는데요.
어제 페이스북의 군 관련 제보 채널에는 이 병사의 행태를 고발하는, 한 군인의 제보 글이 올라왔습니다.
제보자는 "해당 병사가 지난달 두 차례나 생활관에서 음주를 했고, 공포탄을 습득한 뒤 휴가 때 집으로 가져가 SNS에 사진을 올렸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런 사실이 알려져 신고를 당하자, '꼬우면 나에게 연락하라'는 협박성 글을 올렸다"고도 덧붙였는데요.
이에 누리꾼들은, "군대 참 좋아졌다, 공중전화만 쓰던 시절을 겪어봐야 정신 차리지", "군검찰은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등 군 기강을 꼬집는 댓글을 잇따라 올렸고요.
"다른 군인들은 무슨 죄냐"라며, 성실하게 군생활 하는 군인들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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