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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튀르키예 강진] 대륙판 충돌 경계에 놓인 튀르키예…"대지진 시간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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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아프리카대륙판-유라시아대륙판 충돌로 압력 쌓여

"최대 도시 이스탄불 놓인 북아나톨리아 단층이 더욱 위험"

(베를린=연합뉴스) 이율 특파원 = 6일 역대 최악 규모의 지진으로 사망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 튀르키예는 그 어떤 곳보다 지진피해가 빈발하는 지역이다.


튀르키예는 아랍·아프리카 대륙판과 유라시아 대륙판이 충돌하는 경계지점인 아나톨리아 대륙판에 있기 때문이다.

아나톨리아 대륙판은 남쪽에서 압박하는 아랍·아프리카 대륙판과, 북쪽의 유라시아 대륙판의 마찰과 충돌속에 서쪽방향으로 떠밀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