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유령환자에 이중청구까지…건보료 부정수급 20곳 적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허위 청구로 건보료를 타낸 의료기관들이 적발됐습니다. 유령환자를 만들거나, 건보 적용이 안 되는 미용시술을 하고 청구하는 방식을 썼는데요. 가뜩이나 어려운 건보재정을 축내는 행위죠. 이런 식으로 작년 한해 빠져나간 건보료만 190억 원에 달합니다. 복지부가 부정수급 금액이 큰 20곳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차정승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 용인의 한 피부과의원. 보톡스와 레이저 등 미용시술을 해놓고 건보에서 돈을 받을 수 있는 다른 항목으로 허위청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