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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추위 물러나자 중국발 미세먼지…7일은 더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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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위가 물러난 자리에 중국발 미세먼지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세종시의 초미세먼지가 종일 '나쁨'수준을 보이면서, 공사장 운영시간이 제한되는 등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대기질이 더 나빠질 전망입니다.

윤수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건물 사이로 안개가 낀 듯 공기가 뿌옇고 하늘도 탁합니다.

모처럼 남산을 찾은 시민들은 답답하고 목이 아픕니다.

김서연 / 경기 용인
"(경치가) 뭐가 있는지 잘 안보여서 좀 답답해요. 마스크 쓰고 다니긴 하지만 (미세먼지가) 많으면 목 아프고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