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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화훼농가 난방비 폭탄에 '막막'...비료·인건비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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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치솟은 난방비에 온실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게 생명인 화훼농가들은 요금 낼 걱정에 눈앞이 캄캄합니다.

자재비와 인건비까지 줄줄이 오르면서 수십 년 동안 해온 농사를 접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자세한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황보혜경 기자!

[기자]
경기 파주시 화훼농가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그곳 농가 상황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이 농가에선 4천㎡ 온실에서 장미를 재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