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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현장영상+] "숨 못 쉬고 죽은 아이들...추모 공간 지하 설치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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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시민단체가 참사 100일을 하루 앞둔 그제(2일) 서울광장에 시민분향소를 기습 설치하며 시와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통보한 자진 철거 시한인 오후 1시에 맞춰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기자회견을 엽니다.

서울시의 자진 철거 통보를 규탄하고 분향소를 계속 운영할 거라는 내용입니다.

현장으로 직접 가 보겠습니다.

[이종철 /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
시청 앞으로 달려가셨는데 그것조차 용납이 안 되게 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