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화재로 큰 피해가 난 경북 북부권 폐기물 처리시설이 인근 시·군의 음식물 쓰레기 반입을 재개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시·군에 음식물 쓰레기 보관·처리 시설이 없어 큰 혼란이 우려됐지만, 다행히 화재 피해가 작아 처리시설을 정상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생활 폐기물은 저장고와 크레인 등 시설이 불에 타 처리가 불가능한 만큼 당분간 시·군별로 자체 처리하도록 했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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