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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달집 태우며 풍년 기원…4년만에 정월대보름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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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정월대보름입니다.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풍습이죠. 전국 각지에서,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성진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리포트]
커다란 달집 아래에 불을 붙입니다. 높이 20m짜리 달집이 연기와 함께 불기둥으로 변합니다.

정월대보름인 오늘 경북 청도에서 열린 달집태우기입니다. 높이 20m, 둘레 13m로 전국에서 가장 큰 달집입니다.

주민과 관광객들은 각자 소망을 적은 소원성취 종이를 달집에 끼워 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