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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중국 정찰 풍선에 회담도 취소‥얼어붙는 미중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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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한미 외교장관 회담 직후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정작 미국의 관심은 미국 본토 상공에서 발견된 중국의 정찰 풍선 문제에 집중됐습니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용납할 수 없는 주권 침해라며 내일로 예정됐던 중국 방문을 전격 취소했는데요.

중국은 실수로 넘어간 것이고, 정찰용이 아닌 민간용이라고 해명했지만, 미중 관계는 다시 얼어붙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수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