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김기현, 나경원 만나 "힘 합치자"…안철수-장제원 설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국민의힘 전당대회 소식도 전해드리겠습니다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나경원 전 의원을 만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힘을 합치자'는 제안에 나 전 의원도 전향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쟁자인 안철수 의원은 윤심을 놓고 친윤계 의원들과 거친 설전을 이어갔습니다.

홍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기현 의원이 어젯밤 나경원 전 의원의 자택을 방문했습니다.

50분 동안 이어진 만남에서 김 의원은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합치자"고 제안했는데, 나 전 의원은 "'영원한 당원'으로서 해야 할 역할에 대해 숙고해보겠다"며 전향적인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