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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美실업률 54년 만에 최저치...'더 뜨거워진' 고용시장, 금리인하 기대에 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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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용보고서 "1월 일자리 51만 8천 개 증가"

전문가 전망치 '18만 7천 개' 3배 웃도는 수치

1월 실업률 3.4%…1969년 이후 54년 만에 최저치

[앵커]
미국 노동시장이 지난달 54년 만에 최저 실업률을 기록하는 등 그 열기가 좀처럼 식지 않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앞으로 기준금리 인상이 주춤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현재론 시기상조란 분위기입니다.

보도에 임수근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노동부가 1월 고용상황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비농업 일자리가 51만8천 개나 늘어 예상치를 크게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큰 증가치로 전문가 전망 18만7천 개를 3배 가까이 웃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