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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비머pick] 몰래 일본 시계까지 들여와 아이들 나눠준 북한의 속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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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스카프를 맨 북한 어린이 모습.

만 7살부터 14살까지 북한 어린이라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조선소년단입니다.

지난 연말 평양에서 큰 대회가 열렸는데, 상자를 받아 든 아이들이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합니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 원수님.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

김정은 총비서가 이날 어린이들에게 일본산 시계를 선물로 준 겁니다.

대북 제재 때문에 북한이 해외 물품을 구하는 게 쉽지는 않은 일인데, 해당 업체는 북한에 직접 판 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