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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 높이나…당정 대책 논의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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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5살 이상이면 지하철을 무료로 탈 수 있는 무임승차 제도를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정치권을 중심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만성적인 지하철 적자를 해결하기 위해 40년 가까이 유지해온 이 제도를 손 봐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안희재 기자입니다.

<기자>

논의 포문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열었습니다.

매년 1조 원대에 달하는 서울교통공사 적자의 약 30%가 무임승차 비용이라며 정부 지원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