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일)

SM, "이수만 계약 종료"...멀티 제작 체계 도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가 설립자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독점 프로듀싱 체계에서 벗어나 여러 개의 독립적인 레이블이 음악을 생산하는 '멀티 프로듀싱' 시스템으로 바뀝니다.

이성수, 탁영준 SM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는 어제 유튜브 영상을 통해 이 같은 'SM 3.0' 비전을 공개했습니다.

탁영준 대표는 앞으로 5개의 멀티 제작센터와 레이블 체계를 통해 사업 의사 결정 권한을 각 대표에게 위임하고, 아티스트의 지적재산권 제작 속도를 높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성수 대표는 또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에 대한 계약 종료를 알리며, 주주로서 SM을 응원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SM은 올해는 3개의 신인 그룹과 1명의 솔로 버추얼 가수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매년 2개 팀 이상의 신인 그룹을 배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