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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재료비·인건비 치솟고 가격 '뚝'…농가 경영 최대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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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서민들 삶이 팍팍해진다는 소식, 많이 전해드렸는데요, 우리 농가도 고물가로 시름을 앓고 있었습니다. 농가 경영 여건이 지난해 역대 최대폭으로 나빠졌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곡물과 사룟값 등 지출은 늘었지만, 쌀이나 한우값은 폭락해 수입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배상윤 기자가 농가 상황,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기도 김포에서 한우농가를 운영하는 구자충 씨. 소들에게 사료를 직접 일일이 뿌려주면서도, 사룟값 부담에 표정이 밝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