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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단독] 檢, 김성태 대북 송금 900만 불까지 확인…배임·횡령으로 1차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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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북한에 기존에 알려진 800만 달러 외에도, 100만 달러를 더 건넸다고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결국 우리 돈으로 총합 100억 원에 가까운 액수를 보낸건데, 일부는 북한에서 수령증까지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주원진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리포트]
2019년 7월 필리피 마닐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와 리종혁 북한 아태평화위 위원장,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