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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폐 끼쳐서 죄송"‥또 생활고에 스스로 떠난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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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런 상황에서 우리 사회 취약 계층들은 점점 더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생활고를 겪던 70대 어머니와 40대 딸이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일이 또 벌어졌습니다.

이들은 빚에 시달리면서도 월세 한 번 밀리지 않았다고 하는데, "집주인에게 폐를 끼쳐서 미안하다"는 글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김현지 기자가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