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터널 참사' 막는다‥아크릴 걷고 전면 교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지난 해 12월, 제 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로 큰 인명피해가 있었는데요.

정부가 전국에 설치된 방음터널을 전면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박진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시뻘건 화염이 고가도로를 휘감았습니다.

곳곳에서는 폭발음이 터져나왔습니다.

지난해 12월 29일,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터널 벽과 천장이 녹아내리면서 도로를 완전 마비시킨 불로 5명이 숨지고 44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