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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자막뉴스] 10대까지 가담...잇따른 중대 범죄에 일본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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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단은 최근 일본 전국에서 잇따라 일어난 강도 사건이었습니다.

노인 등이 혼자 사는 집을 노려 돈과 금품을 빼앗은 뒤 숨지게 하거나 상해를 입힌 일이 적어도 20건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일련의 범행을 필리핀 수용소에 있는 인물들이 주도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현지에서 저지른 범죄로 갇혀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유롭게 휴대전화를 써 범행을 지시한 겁니다.

[지저스 크리스틴 레물라 / 필리핀 법무장관 : 출입국관리국이 여러 대의 전화기를 압수했는데 수감된 일본인 중 한 명이 아이폰을 6대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용납될 수 없는 일로 출입국관리국의 조사 대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