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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이화영 옥중 서신‥"김성태 바꿔준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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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은 대북사업 창구였던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가 이재명 지사와 통화를 연결시켜 줬다고 검찰에서 진술했는데 이 전 부지사가 이를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MBC가 입수한 옥중 메모에서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이 경기도와 이재명 지사를 위해 북한에 돈을 보냈다는 건 완전한 허구"라고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김지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