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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자막뉴스] 나무에서 흘러나온 보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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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채 녹지 않은 가파른 산길을 배낭을 짊어지고 올라갑니다.

둘레가 한 아름도 넘는 나무에 작은 구멍을 내고 유출기를 박자 맑고 투명한 물방울이 맺혀 떨어집니다.

뼈에 좋다고 해 '골리수'라고도 이름난 '고로쇠'입니다.

장성 백암산 자락에 있는 나무 만 그루에서는 매년 평균 7만 리터에 달하는 고로쇠가 생산됩니다.

고로쇠 약수는 날씨가 추웠다가 풀리면 더 잘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