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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성남서 모녀 극단 선택‥생활고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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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경기도 성남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던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그동안 월세 한 번 밀리지 않았지만, 집주인에게 "폐를 끼쳐 미안하다" 글을 남겼습니다.

정혜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70대 어머니와 40대 딸이 단 둘이서 수년간 월세로 살던 한 다가구주택입니다.

그런데 지난달 9일, 이들과 며칠간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집주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