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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전장연, 지하철 탑승 시위 13일까지 유보..."오세훈 면담, 협박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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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오는 13일까지 유보하기로 했습니다.

전장연은 오늘(3일) 아침 8시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3일까지 지하철 탑승은 하지 않고 혜화역에서 선전전만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제(2일) 오세훈 시장과의 면담자리는 문제 해결이 아닌 협박의 자리였다며, 전장연을 사회적 강자라고 규정한 데에 진정한 강자는 장애인 권리 예산을 보장하지 않는 기획재정부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