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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황연주의 힘…현대건설 2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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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에서 흔들리는 선두 현대건설이 GS칼텍스를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37살 베테랑 황연주 선수가 날았습니다.

현대건설은 외국인 거포 야스민의 공백 속에 최근 2연패로 흔들렸는데요.

올스타 휴식기에 체력을 충전한 황연주를 앞세워 GS칼텍스를 완파했습니다.

황연주는 1세트에서만 8점을 몰아치며 듀스 끝에 기선을 잡았고요.

마지막 3세트에서도 승부를 끝내는 스파이크로 팀 내 최다인 17점을 기록해 3대 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