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오늘 조국 '입시 비리·감찰 무마' 선고…기소 3년 2개월 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자녀 입시비리 의혹과 유재수 전 부산 부시장 감찰을 덮은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법원이 오늘 1심 선고를 내립니다. 검찰이 조 전 장관을 기소한지 3년여만에 나오는 법원의 첫 판단인데, 검찰은 징역 5년과 벌금 1200만원을 구형한 상태입니다.

김도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지난 2019년 12월, 자녀들의 입시비리 혐의와 딸 장학금 부정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