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 '뉴스 퍼레이드' 오프닝

1. 자녀 입시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오늘 1심 판결을 받습니다. 아들의 대학원 입학 취소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2. 이른바 친윤계가 "안철수 의원은 윤심이 아니라"는 취지로 총공세에 나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기현 캠프의 윤희석 대변인, 안철수 캠프의 손수조 대변인 초대해 윤심 논란을 둘러싼 양 캠프의 입장 들어봅니다.

3. 이재명 대표가 경기지사 시절, 대북 사업을 직접 검토하고 결재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 대표가 김성태 전 회장의 800만 달러 대북 송금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여부에 검찰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4. 유럽중앙은행과 영국중앙은행이 각각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했습니다. 시장에선 금리 인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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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녀 입시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오늘 1심 판결을 받습니다. 아들의 대학원 입학 취소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2. 이른바 친윤계가 "안철수 의원은 윤심이 아니라"는 취지로 총공세에 나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기현 캠프의 윤희석 대변인, 안철수 캠프의 손수조 대변인 초대해 윤심 논란을 둘러싼 양 캠프의 입장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