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유심히 보니 귀여운 손글씨로 '아빠'와 '누렁이', '하트'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른바 '딸바보 에디션'이란 이름으로 재작년 온라인에서 유명해진 차인데요.
최근 모습이 다시 전해졌습니다.
"한번 지우고 요즘은 이렇습니다. 엄마 차에는 낙서하지 않는다네요"라며 소식을 전했는데요.
"사랑하는 아빠가 타고 있다"는 글에 미소가 절로 나죠.
누리꾼들은 "주차돼있는 거 봤어요. 운전석엔 '아빠 자리'라고 적혀있어요", "이런 거야말로 좋은 차가 아닐까요?" 등의 흐뭇한 반응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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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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