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31 (목)

김성태, 北에 50만달러 추가 전달…검찰, 용처 파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성태, 北에 50만달러 추가 전달…검찰, 용처 파악

김성태 쌍방울 그룹 전 회장이 북측에 건넸다고 인정한 800만 달러 외에, 50만 달러를 추가로 보낸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수원지검은 김 전 회장으로부터 해당 진술을 확보하고, 용처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앞서 김 전 회장은 2019년 경기도의 스마트팜 사업 지원비 500만 달러와,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의 방북을 위한 300만 달러를 북측에 전달했다고 진술한 바 있습니다.

김 전 회장은 이 과정에서 북한으로부터 받은 300만 달러 수령증을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