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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한 달 연체한 줄…" 공공요금 폭탄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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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물가가 다시 크게 올랐습니다. 전기와 가스, 수도 같은 공공요금이 크게 오른 게 영향을 미쳤는데 당분간은 5%대의 고물가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조기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아이를 키우며 직장을 다니고 있는 이 모 씨는 최근 가스요금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 모 씨/인천 거주 : 제가 한 달 연체했나 싶었어요.]

1년 전과 사용량은 큰 차이 없는데 요금은 8만 원 가까이 더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