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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한미연합 훈련에 美 '전략자산 3총사' 출격…北 "초강경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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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해 상공에서 실시된 올해 첫 한미 연합 공중훈련에서 북한이 가장 두려워한다는 미국의 전략폭격기 B-1B가 전개됐습니다. 방한한 미 국방장관이 "더 많은 전략자산을 한반도에 투입하겠다"고 선언한 바로 그 다음 날 이었습니다. 북한은 즉각 거칠게 반발했습니다.

보도에 이채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 전략폭격기 B-1B와 스텔스전투기 F-22, F-35B, 우리 공군의 F-35A 전투기가 삼각 편대를 만들어 서해 상공을 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