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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하늘길 열리자 '마약 운반' 여행객도 2.6배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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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로 막혔던 하늘길이 다시 열리면서 여행객도 크게 늘고 있죠. 마약을 운반하는 여행객도 덩달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올해를 '마약과의 전쟁 원년'으로 선포하고, 대대적 마약 수사를 예고했습니다.

갈수록 교묘해지는 밀수 수법, 김지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미국에서 온 특송화물. 박스 속 소프트볼 배트를 분리하니 필로폰이 쏟아져 나옵니다.

태국에서 온 우편물에서도, 콩고에서 배송된 구슬 장식품에서도 마약류가 대량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