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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슬람 사원 건축 현장 앞에서 이번엔 돼지수육 잔치‥정부 나섰지만 '곤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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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슬람 사원 건축에 반대하는 대구 대현동 일부 주민들이 이슬람교에서 금기로 여기는 돼지고기 먹는 행사를 오늘 또 열었습니다.

이 문제가 국제적 논란거리로까지 번지자 정부까지 나서 중재를 시도하고 있는데, 해결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양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돼지고기 수육 100인분이 차려졌습니다.

소고기국밥 100그릇도 함께 놓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