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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美 "北에 적대적 의도 없다…北이 편한 시간·장소에 만날 것"(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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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훈련이 도발이란 생각 거부…이전 연습과 일치하는 통상적 훈련"

백악관, '한미훈련 비난' 北 담화에 반응…"진지하고 지속적인 외교 추구"

"유엔 대북제재 결의 이행" 국제 공조 강조…대화·외교 통한 해결 재확인하며 상황관리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김동호 기자 = 미국 백악관은 1일(현지시간) 북한의 한미연합훈련 비판에 대해 "우리는 파트너들과의 역내 연합훈련이 북한에 대한 도발이 된다는 생각을 거부한다"며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은 이날 "이는 이전 연습과 전적으로 일치하는 통상적인 훈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