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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탐사보도 세븐] '난방비 쇼크' 이게 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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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난방비가 급등하며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졌다.

지난 겨울보다 적게는 몇 만원에서부터 많게는 수백만 원까지 난방비가 올랐다.

그야말로 '난방비 쇼크'다

탐사보도 세븐 취재진은 핵폭탄 같은 난방비 고지서를 받아든 서민들을 만나봤다.

한 자영업자는 "최근 2개월치 가스요금이 2천만 원 나왔다"며 폐업을 고민하고 있었다.

경기도의 한 화훼농민은 "마이너스 통장까지 탈탈 털어 난방비를 냈지만 난방비가 더 오르면 언제까지 버틸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한숨을 내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