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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美경찰 폭행에 숨진 흑인 장례식…해리스 "경찰개혁法 처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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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이면 달랐을 것" 목소리도…바이든 2일 의원들과 대책 논의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미국에서 체포과정에 경찰관들의 무차별 폭행으로 숨진 흑인 타이어 니컬스(29)의 장례식이 그가 숨진 지 3주 만인 1일(현지시간) 테네시주(州) 멤피스의 한 교회에서 열렸다.

장례식에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비롯해 백악관 관계자들도 상당수 참석했다. 역시 경찰에 폭행당해 목숨을 잃은 흑인 조지 플로이드와 에릭 가너 등의 유족들도 참석해 그의 가는 길을 추모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