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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신용카드 연체료 대폭 인하"‥애플·구글도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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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미국 바이든 정부가 신용카드 연체료를 대폭 줄이는 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현재의 앱 생태계가 소비자와 개발자에게 공정하지 못하다며, 애플과 구글을 압박했습니다.

워싱턴 김수진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백악관은 신용카드 연체료를 현재 약 30달러에서 8달러로 줄이는 규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르면 내년부터 시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규정이 시행되면 소비자들은 한해 90억 달러, 약 11조 원의 연체료를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