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요양원서 "천국가라" 치매노인 상습 학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요양원서 "천국가라" 치매노인 상습 학대

[앵커]

급속한 고령화 추세에 따라 사회적 약자인 노인을 상대로 한 학대 사례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최근 한 요양원에서 20대 공익근무자가 저항을 할 수 없는 치매 노인들을 학대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예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대구 달서구의 한 노인요양원.

거동이 어려운 치매 노인의 얼굴 위에 옷을 덮더니 주먹으로 거듭 내리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