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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사업자 대출 연체율↑...정부, '저금리 대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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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불경기 속 이자 부담이 커지면서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현재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게만 제공하고 있는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을 모든 개인사업자로 확대하고 한도도 두 배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상도동에서 코인노래방을 운영하고 있는 이재인 씨는 줄어든 매출만큼이나 무서운 게 바로 대출 금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