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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나이트라인 초대석] 전 세계 돌며 독립운동 기록하는 사진작가…"공안 잡혀가고 묘지 갇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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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김동우 인터뷰

<앵커>

올해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공식적으로 이민을 떠난 지 12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1903년 미국 하와이로 떠난 한인들은 고단한 생활 속에서도 조국의 독립운동에 힘을 보탰는데요. 나이트라인 초대석 오늘(2일)은, 전 세계를 돌면서 희미해져 가는 이들의 역사를 기록하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김동우 씨와 함께하겠습니다.

Q. 독립운동 흔적을 사진으로…전시회 중이라고?

[김동우/사진작가 : 지금 현재 인천시립박물관에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 전시는, 우리 역사를 좀 되돌아보면 이민의 역사가 있거든요? 1902년부터 5년까지 우리 조상들이 7,300~7,400명 정도가 하와이로 이주했던 역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하와이에 가서 우리 흔적들을 좀 조사하고 또 기록해서 그것들을 지금 선보이는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