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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SK하이닉스 10년 만에 분기 적자...반도체 혹한기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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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이어진 반도체 혹한기 성적표 받아

삼성전자도 반도체 부문 겨우 적자 면해

올해 반도체 수요 단기간 회복 어려워

[앵커]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10년 만에 처음으로 적자를 냈습니다.

경기 침체 여파로 반도체 수요가 줄어든 게 실적 부진에 영향을 미쳤는데 상반기까지는 어려움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윤해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우리 기업들이 지난해부터 이어진 반도체 혹한기 성적표를 받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1조 7천억 원에 달하는 영업 손실을 냈습니다.